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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물류사례 모음

  • 제 목
  • [운송(해상, 항공, 벌크)] [항공 운송] 항공 운임 정산 제도(CASS)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날짜
  • 2020-01-28 19:29:20 / 조회수 : 1,391
  • [항공 운송] 항공 운임 정산 제도(CASS)

     

    IATA(국제항공운송협회)는 국제항공수송사업에 종사하는 항공 회사 간의 협조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민간 국제협력단체로서 주요 업무는 항공운임의 결정, 운송규칙의 제정(운송약관), 항공운송 대리점 관리 및 정산제도(CASS) 개발 및 보급 등이 있습니다. 모든 항공사가 IATA의 회원(member)은 아니나, 대부분의 항공사는 IATA 회원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모두 IATA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항공사는 항공기를 보유하고 특정 구간에 항공기를 투입해서 실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송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는 화주와의 항공 운임 정산을 항공사 자신과 화주가 직접 진행하지 않고 CASS라는 IATA가 만든 운임정산시스템을 활용합니다. 그렇다면 항공사의 화주로서 역할을 하는 항공 콘솔사 역시 IATA에 가입해서 CASS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역회사는 IATA에 가입할 이유가 없고, 항공화물을 특화해서 공항에 사무실과 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일반적인 포워더 역시 IATA에 가입하지 않습니다. 결국, IATA에 Cargo Agent로서 가입해서 항공사의 항공 화물 대리점 역할을 하는 자는 대부분 항공 화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항공 콘솔사(혹은 규모 있는 포워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IATA에 미가입 되어 CASS를 활용하지 않는 항공사와 포워더가 거래한다면, 항공사와 포워더가 직접 운임 정산해야겠습니다.

     
     

    이렇게 CASS를 활용한 운임 정산은 항공사와 항공 콘솔사 간의 계약에 해당 됩니다. 항공 콘솔사와 일반 포워더 그리고 포워더와 실화주(무역회사) 간의 계약에서의 정산은 CASS가 아닌 양자 간에 별도로 이루어집니다. 항공사와의 운송 계약에서 Air Freight Prepaid가 대부분인 것처럼, 항공 콘솔사와 포워더의 계약에서도 Air Freight는 기본적으로 할증료와 함께 Prepaid 결제입니다. 물론 포워더와 실화주 간의 계약에서 Air Freight는 수출입자 간의 매매계약에서 결정된 Price Term(인코텀스)에 영향을 받습니다.